살았능가 살았능가 - 최승자 살았능가 살았능가 - 최승자 살았능가 살았능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 대답하는 소리 살았능가 죽었능가 죽지도 않고 살아 있지도 않고 벽을 두드리는 소리만 대답하라는 소리만 살았능가 살았능가 삶은 무지근한 잠 오늘도 하늘의 시계는 흘러가지 않고 있네 - 시집<빈 배처럼 텅 비어&g.. 독서이야기/익어가는 하루(필사)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