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p.189~끝) : "세월은 역시 약이다" aladin.kr/p/rFN1g 생각의 좌표 우리 시대의 지식인 홍세화가 그동안 기고한 글과 새로 작성한 글을 모아 엮은 6년만의 신작. 젊은이들에게 사유하는 인간으로서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의 실마리를 제공하기위한 사 www.aladin.co.kr 프리모 레비는 “괴물이 없지는 않다. 그렇지만 진정으로 위험한 존재가 되기에는 그 수가 너무 적다. 그보다 더 위험한 것은 평범한 사람들이다. 의문을 품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믿고 행동하는 기계적인 인간들 말이다.” - p.192 광주 항쟁은 ‘민주화운동’으로 기념되고 학살 책임자들은 사면되었다. 학살 책임자들이 참회하지도 않았고 용서를 구하지도 않았는데 용서와 화해가 주장되었다. - p.192 자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