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고 위트 있는 통찰, 아름답고 정확한 문장, 읽고 쓰고 말하는 사이에 일어나는 삶의 기적 매일 글을 쓴다. 그리고 한순간 작가가 된다. 이 두 문장 사이에 신인新人 즉 새로운 사람이 되는 비밀이 숨어 있다. 오직 '쓰는' 작가, 김연수가 말하는 창작의 비밀 + 신인新人의 비밀! 말하기와 생각하기, 쓰기의 모든 가능성을 담고 있는 김연수 산문의 세계! 사랑이라는 게 뭔가? 그건 그 사람에 대해서 남들보다 더 많이 아는 것. 그래서 그 사람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것. 즉 그 사람의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다. 소설가의 일(김연수 산문) aladin.kr/p/gblXq 소설가의 일 김연수 산문집.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문학동네 네이버 카페에 연재되었던 글을 책으로 엮었다. 말 그대로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