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밑에 핀 들꽃아 !
너는 어찌 그리 처량하냐
국화 꽃처럼
맑고 깨끗한 꽃이 되어 보아라.
너의 모든 것을 밝히고
그 불쌍한 자리에서
일어나서
너는 아름다운 꽃으로 변해
세상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꽃이 되어보아라.
1984년 8월 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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