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산 얘 기/예봉 적갑 운길산 등산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종주

물빛향기 2015. 11. 29. 21:06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종주

(2015년 11월 16일 / 12.33km / 5시간 48분 소요)

 

(예봉산 683m 철문봉 630m 적갑산 560m 운길산 610m)

 

날씨가 흐린 가운데 팔당으로 갔다.

 

팔당역 앞에 예봉산과 다산길 안내도

 

남양주역사박물관 앞으로 지나서,,,

 

팔당 2리 표지석을 보고, 좌측 철길 다리 밑으로 직진

 

마을 끝자락에 예봉산 표지석을 지나서,,,

 

사진 좌측으로 올라가야 예봉산이 가깝다. 우측은 예빈산으로 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팔당대교, 날씨가 흐려 전망이 좋지 않다.

난간에 있는 새의 이름은?

이 새와 잠깐 놀다가 다시 올라가다.

 

 

 

 

 

 

 

 

예봉산에서 바라본 운길산 방향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 바람은 불고 그냥 날아오르고 싶다. 저 멀리 한강을 바라보고서,,,

 

 

 

 

힘들어서 눕어 있는 소나무 옆을 지나고,,

 

이곳 이정표에서 잠깐!  정지.

한쪽 이정표가 떨어져 어느 곳으로 갈까 망설이고 있는데, 사진 왼쪽방향에서 등산객 한분이 오시길, 여쭈어 보니 사진 상의 직진방향(좌측)으로 가라고 한다.

 

 

 

 

 

 

새재고개 방향으로,,,

 

 

 

운길산 방향으로 GO! GO!

 

 

약수터(운길산) 방향으로,,,

 

길 안내도 뒤편으로 올라가야 운길산 방향이다.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운길산 정상

 

 

 

 

운길산(610.2m)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雲吉山 : 610.2m)'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강원도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화천, 춘천을 거쳐 약 371km를 흘러 내려온 북한강물과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영월, 충주를 거쳐 흘러 내려온 남한강물이

서로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면 산수(山水)가 모두 수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 헬기장에서 좌측 중앙 우측 모두 운길산역 방향으로 갈 수 있다.

 

 

 

 

 

 

 

 

 

 

 

운길산역 도착

 

트랭글 GPS 기록

 

 

 

슬로시티란?

1999년 10월 이탈리아 그레베인키 안티(Greve in chianti)의 파올로 사투르니니(Paolo Saturnini) 전 시장을 비롯한 몇몇 시장들이 모여 위협받는 달콤한 인생(la dolce vita)의 미래를 염려하여 치따슬로(cittaslow), 즉 슬로시티(slow city)운동을 출범시켰다.  따라서 이 운동은 슬로푸드 먹기와 느리게 살기(slow movement)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종주 산행을 마치니, 비가 내리는 가운데 북한강다리를 건너 양수역까지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