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길 4코스 큰사랑산길 (도심역 ~ 운길산역)
(2015년 11월 30일 18.07km, 약 시간 18분 소요)
예봉산과 운길산 등을 둘러가는 산 지형 자락길, 전원 마을과 임도, 숲길 등을 지나는 길.
큰사랑산은 예봉산의 전래 명칭이다.
날씨는 조금 흐린 속에서 도심역 1번 출구로 나오서 좌측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도곡 4리 마을회관을 지나서, 고려대학교 부속농장을 가로질러서 가다.
오늘 다녀온 다산길 4코스 큰사랑산길 안내도
남양주 다산길
다산길은 경기도 남양주시가 최근 개장한 트레일이다.
이를테면 '남양주의 올레길'인 셈이다.
남양주는 총면적의 70%가 산림으로 되어 있어서, 산만 높은게 아니고, 물길도 있다.
북한강이 남양주를 따라 흘러와 양수에서 남한강과 만나 마침내 한강이 됨으로,
이처럼 남양주는 서울 도심에서 지척이지만 산과 강이 어울려 특별한 걷기 여행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부속농장 정문 안쪽으로 걸어가다.
농장안에 논 가운데 있는 소나무
개나리가 피워다가 추워서 사그러들다.
갑산방향으로 올라가다.
일신농원에서 우측은 그린농장방향이고, 좌측으로 가야 한다.
이곳에서도 표지판 쪽으로 직진을 해야한다.
우측 개울가쪽은 아니다. 오늘은 직진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세재고개에서 의자 옆길로 우측 큰길로 가야한다.
이 정자 바로 옆길로 가지 말고 정면에 보이는 넓은 길로, 올라가야 한다.
고개사거리
고개사거리에서 좌측 의자 옆으로 내려가야야 한다.
고개사거리에서 이곳으로 내려가야한다.
이곳에서 운길산역 방향으로 내려가서, 주필거미박물관까지 갔다 다시 올라왔다.
이정표를 잘못 고서 약 1시간을 헛수고 하다.
오른쪽 길로 내려와서 좌측 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운길산역 방향으로 내려가서 주필거미박물관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큰사랑산길 - 차량통행을 막기위해 대문을 만들어놓았는데, 사람은 다닐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저 멀리 운길산으로 보면서, 오르막길을 걸어가다.
북한강 지하철 철교와 운길산역이 보인다.
패러글라이딩이 날아간다. 나도 도전하고 싶다.
드디어 운길산역에 도착하다.
트랭글 GPS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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