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낙동강자전거길

낙동강자전거길 (강정고령보 ~ 수산대교까지)

물빛향기 2018. 8. 24. 13:14




늦은 저녁을 육계장으로 배를 채우고, 숙소에 들어가다.



2017년에 달성보까지 했지만, 올해는 여기 강정고령보에 디아크 앞에서 다시 출발하다.










박석진교를 지나오면 이 곳 이정표를 만나게 된다. 

직진하면 청룡산 MTB 자전거 길을 이용해야 하고,

우측(달성보)으로 오르면, 박석진교를 건너 우측방향으로 가면 된다.




5번국도 방향 창원, 창녕, 현풍IC방향으로 간다.  다람재, 도동서원 방향이다.

그렇지않으면, 달성경찰서 방향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는데,,,


첫 번째로 만나는 고개 시작점이다. (다람재)


나는 끌바를 하고 올라갔다.



다람재 정상






 힘겹게 올라 왔는데,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내려간다.





도동서원 앞의 은행나무






두 번째 고개 시작점, 역시 힘들어서 끌바를 해서 오른다.





이런 산길을 통과 해야 한다. 순간 길 잘못 들어선 줄 착각을 했다.


드디어 합천창녕보가 도착하다.


그림자 놀이 하는 중.


합천창녕보 앞에 문어같은 조형물 앞에서,,,







창덕교는 건너고, 적포교는 건너면 안된다.



적포교 부근 서울 식당에서 된장찌개로 점심을 해결하다.

이곳에서 식사와 음료를 다시 한번 준비해서 출발해야 한다.


세 번째 고개 시작점이다.

이화령 고개보다 더 힘들게 끌바로 넘은 고개이다.

박진(낙서)고개로 구름재에서 보는 풍경은 너무 아름답다.


잠시 휴식을 하면서 낙서한 글을 읽어 보다.




박진(낙서)고개 구름재에서 바라본 좀전에 지나온 제방 자전거길.





박진교를 건너는 중 인증샷을,,,


한가로이 떠 있는 쪽배




네 번째 고개 영아지 마을 부근, 오르기 전에 마을회관에서 식수를 담아서 끌바로 올라 가다.








번영과 평화

새로운 4대강 시대의 도래를 예찬하는 여인의 어깨위로 내려앉는 고니와

사철 물 흐르는 소리를 높은음자리표로 형상화하여 고니가 모여드는

평화로운 낙동강 하구에서 서로의 교감을 통한 서정적 조형미를 모색하였다.

2011. 10.




창녕함안보를 지나면서 어움이 내려 앉아서,,,

수산대교 도착하다.


늦은 저녁을 돼지국밥으로 해결하고, 내일을 위해 잠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