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미션 주제 |
행복미션 18. 어둠 속의 음악
잠자기 전 불을 끄고, 이어폰을 귀에 꽂아 내가 좋아하는 노래 1곡을 들어보세요. 다채로운 악기의 소리, 가수의 목소리와 숨결이 평소보다 더 잘 들릴거에요. 어떤 노래를 들었는지, 노래제목이 담긴 앨범 사진을 찍어보세요. |
행복미션 관련 사진 | |
행복미션 소감 |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 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 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 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 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 날 눈물 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어느 날인가, 이 노래를 듣다보니 부모님 많이 늙으셨네. 나도 거울을 쳐다보니 주름이 늘어가며, 많이 변했구나. 가사가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것 같아요. 슬픈 노래이지만 참으로 감동받는 노래입니다. 점심시간 오 분 취침 시 반복해서 듣고 올려봅니다. 이 시간에 하는 것도 미션 통과되는 건가요. 아니면 저녁에,,,
그래요. 잠자기 전에 조용한 가운데서 듣는 것이 더 감동적이네요. 세월의 흐름을 노래한 것이라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세월의 주름살이 늘면서 부모님 살아 계실때 안부전화 자주하고, 찾아뵙기도 해야겠네요. |
2018년 7월 18일 행복미션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