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재주는 - 롱펠로우

시작하는 재주는
위대하지만
마무리 짓는 재주는
더욱 위대하다.

- 시인 롱펠로우
Henry Wadsworth Longfellow
(1807-1882)
미국의 시인 <인생찬가>,
<에반젤린>으로 유명

===  새로운 일이나, 경험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느 사람이나 다 할수 있기도 하고,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해 보이고,

부러움의 대상이면서 대상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 새로운 경험을 할 때

많은 고난과 아픔이 있지만, 때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고

힘들어서 끝까지 가지 못하고 마무리를 짓지 못할 때도 있다.

사막 오지레이서, 사하라사막 달리기,

산티아고순례길 도전, 전국 도보여행하는 사람 등등,,,

우리가 알고있는 도전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작과 마무리를 성공적으로 해서 그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을 겁니다.

롱펠로우의 말처럼 마무리를 잘하여 위대한 삶을 살기를 바라며,

시작만 거창하게 할 것이 아니라,

끝까지 가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도 2016년 하계 휴가때 자전거여행에 도전을 시작했다.

남들 다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나 싶어서 출발을 했다.

초보 자전거 라이딩로서 4대강과 제주도, 동해안(고성~부산)을 완주계획을 잡고 시작했다.

아라뱃길, 한강, 북한강, 남한강, 새재, 낙동강, 오천, 금강은 완주 했다.

이제 남은 코스를 체력보강을 잘해서 아름답게 마무리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