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 김진래
소중한 인생살이
한번 사는 인생
무엇이 두려운가!
벌금이 무서워서
고향에도 못가고
처량하게 울고 있네.
5인 이상 집합금지라면서
대중교통은 만원이고
고향집은 울상이네
* 2021년 설날 전야 ㅡ 조용한 설날, 내 인생에 태어나서 무엇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한 날은 없었다.
* 코로나19는 5인 이상 모이면 위험하고, 5인 이하면 안전한가 물어보고 싶다.
'독서이야기 > 물들어가는 인생(자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 여인 - 김진래 (0) | 2020.10.03 |
---|---|
그녀 - 김진래 (0) | 2020.08.22 |
파리채 - 김진래 (0) | 2020.08.17 |
함께사는 삶 - 김진래 (0) | 2020.08.16 |
나무를 보면 - 김진래 (0) | 202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