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믿음/신 앙 생 활

[스크랩] 북한 지하교회 성도의 일기장, `주여 이땅에 빛을 주소서`

물빛향기 2013. 5. 27. 21:25

 

 

 

 

주여, 이땅에 빛을 주소서

제주극동방송 김태희PD

WCBA 방송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구상의 마지막 분단 국가.

하나님께서 이 곳 대한민국에 극동방송을 세우신 이유가 있습니다.

제주에 위치한 극동방송의 AM송신기는 북한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등지에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막고 있는 땅에, 사람이 막지 못하는 복음이 흘러갑니다.

 

제주극동방송의 김태희PD가 제작한 주여 이 땅에 빛을 주소서

4회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방송대상 라디오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중국의 한 선교사로부터 북한 지하 교회 성도가 보낸 송신기교체를 위한 헌금과 일기장, 편지 등을

전달받고 김태희PD는 이 일기를 다큐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인데 극동방송을 들으면서 신앙을 지키고 있을 북한의 성도들을 생각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Worldwide korean Christian Broadcasters Association, 회장 이영훈 목사)가 주관한 제4WCBA 방송대상 라디오부문에서 제주극동방송(지사장 맹주완)이 제작한 주여, 이땅에 빛을 주소서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WCBA56일부터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제18회 총회를 갖고 방송대상 수상작을 시상했다.

 

'주여, 이땅에 빛을 주소서'를 제작한 제주극동방송 김태희PD

 

주여, 이땅에 빛을 주소서는 지난 2011년 제주극동방송 송신기교체 모금방송당시 평소 극동방송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하며 일기를 써오던 어느 지하교회 교인이 자신의 신앙일기와 송신기헌금을 전달해 온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다큐드라마로 북한 지하교회 성도의 현실과 신앙생활,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잘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의 일기장을 들춰보다

프로그램 제작을 맡은 김태희 PD는 수상소감에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방송을 통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또 헌금과 신앙일기를 보내온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 덕분이라며 통일이되면 꼭 만나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북한에서 극동방송을 들은 북한 성도가 중국선교사를 통해 보낸 신앙일기장과 헌금

전 세계 50여개의 한인기독방송사의 연합체인 WCBA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방송대상을 시상해왔으며 올해는 라디오부문과 TV부문에서 모두 24개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TV부분 최우수상은 미국 시카고 MC-TV에서 출품한 “MC-특집, 선교현장을 찾아서가 차지했다.

 

한편 WCBATV와 라디오, 위성 및 케이블을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국내외 한인기독방송사 연합체로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한국에서는 극동방송, CBS, CTS를 비롯해 기독교복음방송, FGTV, GoodTV, CGNTV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총회를 통해 선교방송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전 세계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소출력 방송설립을 지원하고 선교방송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북한 지하교회 성도의 일기장을 들춰보다

WCBA최우수상 수상작 <주여, 이땅에 빛을 주소서’ 다시듣기>

 

 

 

 

 

<국민일보 2013. 5. 17> 기사 전문보기(클릭)

 

 

 

 

 

출처 : FEBC Weekly News
글쓴이 : FEBC(극동방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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