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 작은 집에서도 행복 찾기
= 작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한 달 살기
(소확행<小確幸>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생이생(김진래)
2018년 7월 1 ~28일
<<< 7월에 한 것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
블룸컴퍼니<오늘 뭐하지? 마이크로 해피니스>에서 하루 1가지 작은 행복으로 한 달을 채워가는 셀프 행복 프로젝트이다.
행복한 사람은 : 탄탄한 인간관계를 맺고 있다. 삶에 대한 의미와 목표에 충실한다. 낙천적이면서도 현실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다. 실제로 성취도와 사회적응력이 뛰어나고 신체적 - 정신적 면역력이 매우 높고, 건강하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본다.
HAPPY
행복한 사람들은 일상에서 자신에게 맞는 소소한 긍정적인 활동을 습관처럼 하고 있다. 긍정심리학자 소냐 류보머스키 교수는 12가지 행복 증진 전략을 소개한다.
1. 감사 표현하기 : 현재 누리고 있는 환경 또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2.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 나의 최고의 모습에 대해 상상하고 표현하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기
3. 비교하지 않기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강점에 집중하기
4. 친절 베풀기 : 친구나 낯선 사람에게 도움 주기
5. 돈독한 관계 만들기 : 긍정적인 관계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기
6. 몰입 활동하기 : 도전적이고 흥미진진한 일에 몰두하기
7. 음미하기 : 삶의 순간순간에 관심을 가지고 기쁨을 즐기기
8. 목표에 전념하기 :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목표를 선택하여 노력하기
9. 대처하기 : 최근의 스트레스와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 연습하기
10. 용서하기 :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분노 내려놓기
11. 영성 키우기 : 종교 활동에 참여하거나 삶에 대해 성찰하기
12. 건강 챙기기 : 몸의 에너지를 위해 신체, 정서, 마음의 건강 챙기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小⚫확確⚫행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1986년,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 ‘랑겔한스섬의 오후’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단어이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손으로 찢어서 먹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느껴지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순간을 의미한다.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있어’
행복은 여전히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나는 무엇을 할 때 행복한 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떤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내가 일상에서 어떤 경험들을 쌓아나가느냐에 따라 나의 행복이 좌우된다.” - 최인철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
“행복은 하루하루 잘 살거나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생활을 하고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입니다.” - 최인철 교수(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
‘어떤 자동차도, 어떤 옷도 행복을 줄 순 없다. 내가 어떤 경험을 하느냐가 행복을 결정한다.’
저마다 느낀 일상 속 작은 행복의 순간들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고 한다. 팍팍한 현실과 고된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 행복은 여전히 먼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다.
“행복은 우리 눈앞에 있지만 그것을 깨닫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행복은 사람들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우리 자신만이 찾아낼 수 있다.” -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중에서
훌쩍 떠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시간을 낼 수 없고, 힐링을 하고 싶은데, 막상 떠나려니 눈에 밟히는 것은 많고, 생각보다 한 달의 시간을 통째로 빼낸다는 건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바로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보는 것.
나의 소소한 행복을 매일 느끼고 찾아본다면 그것이야 말로 일상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현재의 내 삶을 가장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 아닐까요?
멀리 떠나지 않고 내가 있는 자리에서, 사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한 달 살기에 도전해 본다.
- 피로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 한주 열심히 수고한 내게 꽃 한 송이 선물하기
- 늘 가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집으로 가보는 낯설음 즐기기
- 오늘 구름 모양은?
- 세심하게 관찰하며 걷기
=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까?
= 지금 당신은 행복한가요?
= 빌딩 숲 작은 집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면?
직접 숲속의 작은 집으로 떠날 수 없는 현실에서, 대리만족으로 숲속 작은 집에 가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는 없을까요? 사실 장소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기, 소중한 관계를 만들기, 나의 오감 깨우기 등을 통해서 빌딩 숲 작은 집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일상에서 작지만 다양한 행복들을 챙길 수 있다.
1.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기
2. 아침 햇살에 일어나기
3. 세 시간동안 밥 먹기
4. 자연의 풍경과 소리 담기
5. 한 시간 동안 집중해서 한 가지 일만 하기
6. 격하게 운동하기
7. 한 번에 한 가지 반찬으로 먹기
8. 자연에서 무지개 찾기
9. 묵상과 명상으로 하루 시작해보기
10. 나만의 예술작품 남기기
‘소확행’이란?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입니다.
일상 속에서 나에게 행복감을 가져다 주는 그 작은 행동, 말, 상황들을 아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요?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작지만 확실하고 실천 가능한 행복, 과연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1. 묵은 피로 벗기기 – 오늘 고생한 나의 몸을 위해, 묵은 피로 씻어 보내기
2. 나에게 주는 선물 – 나를 위해 선물하기
3. 주변 산책하기 - 세심하게 관찰하며 사진 찍으면서 걷기
4. 나만 아는 맛집 – 지인들에게 맛집 소개하기
5. 나행시 – 나의 행복했던 시간 찾기
6. 나홀로 조조영화 – 조조영화 예매하여 보기
소확행 == 작지만 확실한 소소한 행복. = 우리가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고, 나중보다 지금의 일상적인 일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평범한 행복을 찾는 것을 말한다.
나는 떠난다. 소확행 여행 행복의 기준이 저마다 다르듯, 여행자의 목적도 제각각입니다. 여기 ‘딱 하나’에 꽂혀서 고집스럽게 여행해온 이들처럼,,, | 바디 스캐닝(바디스캔, body scan) == 마치 엑스레이나 초음파 내시경처럼 자기 몸속을 마음의 눈으로, 자기가 평소에 보지 못했던 몸의 구석구석 작은 부분까지 마음을 챙겨서 자기 몸을 샅샅이 살펴보는 것이다. 자신의 신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바디 스캐닝을 통해 몸매에 완벽하게 들어 맞춘 3D 프린팅 의상도 신발, 목걸이, 깁스, 의족, 의수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한다. |
마음챙김 == 마인드 풀니스(mindgulness)라고 하며 온 마음을 열어 생각과 마음과 몸이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온전히 존재하는 것을 인식하는 훈련이다. | 바디스캔 == 지금 여기의 느낌을 깨닫고, 현재에 존재하는 그대로 허용하며, 알아차리고 현재에 머물러서 지켜보는 마음 챙김 명상법이다. |
케렌시아(Querencia) == 스페인어로 피난처, 안식처를 의미하며, 투우 경기 전 소들이 안식을 취하며 쉬는 공간이다. 이 장소는 투우 경기 전 가장 조용하고 편안한 상태로 안식(휴식)하는 장소이고, 가장 좋은 음식을 대접받는 장소이다.
지치고 힘든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힐링 장소를 말한다.
"출퇴근 지하철(버스), 편의점 파라솔, 카페, 영화관, SNS 공간, 나만의 걷기 장소,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나만의 공간,,,"
어디든지 내 몸을 뉘일 수 있고, 자기에게 집중할 수 있고, 내 마음을 달랠 수 있고, 내면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토닥여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케렌시아"이다.
케렌시아는 연결을 끊고 혼자만의 시간으로 들어간 것 같지만 새로운 창조를 하는 공간이다. 나만의 문명이 시작되는 곳이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빈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기쁨들. 이런 공간과 시간을 누리는 고요한 삶에 오늘도 감사한 맘이 퐁퐁 솟아난다. | 올드뮤직 == 추억여행은 어떠셨나요? 추억여행의 마무리로 우리의 올드뮤직 리스트를 뽑아봤어요.
Alice cooper - you and me Eagles - Hotel California 박정현 - 나의 하루 빈센트 - 돈 맥클린 Chubby Checker - Let's twist again Lhasa De Sela - De Cara A La Pared Boney M - Happy Song Smokie - I'll Meet You at Midnight Smokie - What Can I Do 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이승철 - 마지막 콘서트 윤건 - 갈색머리 이소라 - 제발 더블루 - 너만을 느끼며
많은 분들의 추억이 담긴 곡이라 더욱 특별함이 느껴지네요(음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