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무엇을 품고 있는가?
현명한 사람은
큰 불행을 작게 처리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한다.
- 라 로슈푸코 (프랑스의 작가)
『죄와 벌』에서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친구인 라주미힌은 고뇌에 빠진 친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네 같은 인간들은 조그마한 고민이라도 생기면 그것을 닭이 알을 품듯 애지중지 품고 다니더군. 더구나 그럴 때조차도 다른 사람의 작품을 도용한단 말이야!” 가만히 당신의 내면에 거울을 비춰보세요. 당신도 하찮은 고민을 닭이 알을 품듯 애지중지하고 다니지 않는 지를요.
- p.137 <명언의 힘, 이탄, 아름다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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