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예쁜 종아리 ㅡ 황인숙 내 삶의 예쁜 종아리 ㅡ 황인숙 오르막길이 배가 더 나오고 무릎 관절에도 나쁘고 발목이 더 굵어지고 종아리가 미워진다면 얼마나 더 싫을까 나는 얼마나 더 힘들까 내가 사는 동네에는 오르막길이 많네 게다가 지름길은 꼭 오르막이지 마치 내 삶처럼 - 계간 2016년 가을호 === 오르막 내리막 연속인 인생! 오르막을 오를 때, 우리는 더 희망을 가지게 된다. 나의 인생에도 조그만 더 오르면 오르막이 끝나리라는 기대와 희망으로 날마다 걸어가자! 독서이야기/익어가는 하루(필사) 202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