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유당공원과 우산공원 걷기
(2016년 11월 28일, 약 5.4km, 약 1시간 31분 소요)
광양시로 이사한 동생집에 가고자, 27일 저녁에 급하게 뛰어가서 지하철을 타다. 20시 24분 출발인데, 계단오르는데 열차가 일찍 들어와서 다음 열차를 타기위해 천천히 내려가니 아직(망우역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정시에 출발하려고 기다리는 중) 출발 전이라 그 차를 타고 용산역 하차하다.
간만에 나홀로 외출중, 야간열차 여수 엑스포행을 타고 순천에 하차.
이른 새벽에 순천역에 도착하여 순천역 부근 지오스파(찜질방)에서 잠깐 눈을 부치고, 6시 무렵에 광양으로 향했다. 동생을 만나고 광양터미널에 오니 다음 목적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에 유당공원과 우산공원을 산책을 하다.
순천역 연혁
1930년 10월 25일 : 순천역 준공
1930년 12월 20일 : 경전선 개통(순천 ~ 송정리)
1936년 12월 16일 : 전라선 개통(여수 ~ 익산)
1960년 12월 31일 : 구 역사 신축 준공
1968년 02월 07일 : 경전선 개통(순천 ~ 진주)
2009년 12월 22일 : 현 역사 영업이전
2010년 06월 24일 : 현 역사 신축 준공
광양시청 앞
유당공원
고목과 연못이 아름답다.
우산공원
우산공원에 우산은 안 보이고 운동시설과 산책로가 소나무와 함께 어울려서
맑은 공기속에서 운동하기 적합한 공원이라 너무 좋다.
걷기 좋은 테마공원으로 추천하고 싶은 우산공원이다.
조금 쌀쌀하지만, 햇빛은 따스하고 솔향기 솔솔~~
마음까지 상쾌합니다.
파란하늘과 언덕길위에 정자가 한폭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정자에서 광양읍 시내가 잘 보입니다.
단풍이 마지막 절정을 이르고 있다.
광양터미널에서 유당공원과 우산공원으로 해서 터미널부근 인동교차로에서 걷기를 마무리하다.
GPS트랭글 기록
(우당공원이 아니라 유당공원입니다. 입력 잘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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