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어디로 가는 것이 아니다. 어디로 가려고 할 때가 시가 실패하는 때이다.” (중략) 시는 진정성의 공감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도 감동하지 않는 것은 아무리 화려한 그릇에 담는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공감하지 못합니다.
- 담론(신영복)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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