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들꽃 담 밑에 핀 들꽃아 ! 너는 어찌 그리 처량하냐 국화 꽃처럼 맑고 깨끗한 꽃이 되어 보아라. 너의 모든 것을 밝히고 그 불쌍한 자리에서 일어나서 너는 아름다운 꽃으로 변해 세상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꽃이 되어보아라. 1984년 8월 25일 토요일 삶의 이야기/감 동 얘 기 200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