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 - 김진래
어머니란 말만 들어도
무어라 표현하기가 힘들다.
무조건 자식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좋은 것 있으면 자식에게 주기 위해,
꼬깃꼬깃 허리춤에 숨겨와서 주기도 하고,
당신은 먹지 않고 자식에게 먼저 먹이고서 먹고,
자식에게는 좋은 옷을 입히고 자신은 싼 옷을 입고,
윗목에서 자신은 안 춥다며 자식은 아랫목으로 밀어 보내며,
또한 가족들 뒷바라지 하느라 자신은 가꾸지 않으며,
살아온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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