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일차 에세이필사 : "봄비" <시와 산책, 한정원, 시간의 흐름>
♣ 필사 할 본문
▮ 워밍업 필사하기
겨울을 겨울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당연한 듯해도, 돌이켜보면 그런 시선을 갖지 못한 적이 더 많다. 봄의 마음으로 겨울을 보면, 겨울은 춥고 비참하고 공허하며 어서 사라져야 할 계절이다. 그러나 조급해한들, 겨울은 겨울의 시간을 다 채우고서야 한동안 떠날 것이다. 고통이 그런 것처럼. (p.19)
- <시와 산책> 한정원, 시간의 흐름.
♣ 필사하기
♣ 단상)
- 봄의 마음으로 겨울을 본다.
- 겨울은 춥고 비참학 공허하며 어서 사라져야 할 계절이다.
- 겨울은 겨울의 시간을 다 채우고서야 한동안 떠날 것이다.
- 고통이 그런 것처럼.
(p.19, 시와 산책, 한정원, 시간의 흐름)
► 한줄 essay : 겨울이 떠나가기가 아쉬워서 눈물을 흘러 내려 봄을 재촉하네.
봄비 - 김진래
창밖은 비 오는 소리
창문에 빗방울이 맺혀 흐르고
봄을 재촉하는 비
마음이 싱숭생숭
봄이 오는 빗소리
비 그치면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꽃샘추위를 안겨주고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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