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유원지

 

수성유원지 숲길

 

수성못 남쪽 법이산을 가볍게 순환하는 숲길로서

평탄하고 나지막하여 가족단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숲속 순환 산책로이다.

 

수성못을 축조한 미지사키린타로 묘 옆에는 숲속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수성못이 내려다 보여 더욱 운치를 더한다.

 

산 아래로 보이는 수성못은 남쪽의 법이산과 동쪽의 동막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대구 12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대구의 명소이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한

"수성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전망데크, 데크로드, 수상무대,

마사로 순환 산책로 등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왕버들(버드나무과) ▼

 호숫가나 물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약 20m, 지름 1m로 자라고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새로 나올 때

붉은 빛이 돌며 꽃은 단성화로

잎과 함께 4월에 핀다.

 

 

 

 

 

 

 배롱나무(부처꽃과) ▼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서 백일홍나무라고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름나무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

꽃은 양성화로서 7~9월에 붉은색으로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