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일차 에세이 필사 : "메모" <아무튼, 메모 / 정혜윤 / 위고 / 2020>
◈ 필사 할 본분
▮ 워밍업 필사하기
“메모는 재료다. 메모는 준비다. 삶을 위한 예열 과정이다. 언젠가는 그중 가장 좋은 것은 삶으로 부화해야 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메모할지 아무도 막지 못한다는 점이다. 분명한 것은 메모장 안에서 우리는 더 용감해져도 된다는 점이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더 꿈꿔도 좋다.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쓴 것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살지 몰라도 쓴 대로 살 수는 있다. 할 수 있는 한 자신 안에 최선의 것을 따라 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있지 않은가. 자신 안에 괜찮은 것이 없다면 외부 세계에서 모셔 오면 된다.” - p.67 <아무튼, 메모 / 정혜윤>
◈ 필사하기
◈ 단상)
메모는 재료다.
메모는 준비다.
삶을 위한 예열 과정이다.
어떻게 살지 몰라도 쓴 대로 살수는 있다.
에세이 필사를 통해 글쓰기에 도전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7기에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워밍업 필사부터 메모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작가님의 메시지에 도전을 받게 됩니다. 2021년도부터 나도 열심히 메모하는 습관을 들려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메모의 중요성은 많이 듣고 실천하려고 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새해에는 책과 필사를 통해 꼭 이 좋은 습관을 길들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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