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연한 새싹 같은 어린이"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사계절>

물빛향기 2021. 5. 2. 17:53

♣ 9-0일차 에세이필사 : "연한 새싹 같은 어린이"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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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 (리커버)

10년 남짓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는 저자는 어린이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글을 쓰고 목소리를 내 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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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 할 본문


  • ▮워밍업 필사하기 

       그런데 글을 쓰다 보니 자꾸 어린이 이야기가 나왔다. 깊은 무의식을 발견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와 나눈 이야기나 어린이에 대해 생각한 것, 지나가다 본 어린이나 어린이에 대해 누군가와 주고받은 대화들이 제일 쓰고 싶은 이야기였다. 나는 조금 당황했다.   
  •        - p.5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사계절 )

♣ 필사하기

 

 

♣ 단상)

 

- 어린이와 나눈 이야기나 어린이에 대해 생각한 것.
- 어린이에 대해 누군가와 주고받은 대화들이 제일 쓰고 싶은 이야기였다.
       - p.5(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사계절, 2021)

► 한줄 essay : 연한 새싹 같은 어린이 

   9기는 어떤 책으로 진행될까?  기대하며 모집공고에 들어가 봤는데, 어린이에 관한 <어린이라는 세계>와 <혼자가 혼자에게>라는 새로운 곳을 향한 사색의 시간에 대한 두 권의 책이더라고요.
   먼저 어린이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아이들을 가까이 하기 힘들다.  주변에 어린아이들을 함께 할 수 있는 어린 친구들이 없다.  코로나로 인해 친척들도 만나기 힘들어서 조카들의 자녀들도 만난 지 오래됐고 참으로 서글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린이라는 나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생명으로 연한 새싹과 같다.  그들로의 세계를 접하고 알아가게 되어 행복할 것 같다.

 

출처 : 김성옥
출처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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