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글로 쓰고 싶은 사람” <안도현의 발견, 안도현, 한겨레>

물빛향기 2021. 7. 13. 22:10

10-11일차 에세이필사 : “글로 쓰고 싶은 사람”  <안도현의 발견, 안도현,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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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의 발견

안도현 시인이 시 절필 선언 후 처음 쓴 글로, 시인의 눈길이 머문 일상의 발견 201편을 담은 산문집이다. 시간의 무게와 함께 쌓인 시인의 문학과 삶, 사람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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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할 본문

 

  • ▮ 김남주
  •  
  •    그는 시인이었지만 스스로 ‘전사’라고 불러달라 했다. 개인의 문학보다 세상의 혁명에 자신을 바치고자 했던 것이다. ‘남조선민족해방전선’ 활동으로 9년 8개월 동안 감옥의 독방에서 보냈다. 감옥에서는 담배를 싸는 은박지에 시를 써서 밖으로 내보냈다. 시가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본주의와 미국은 김남주하고 근원적으로 화해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불온하다고 손가락질했고 아예 가까이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들은 ‘동시대인들의 괴로운 자랑이고 쓰라린 자부심’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        - p.238 (안도현의 발견, 안도현, 한겨레)
  •  
  • - 오늘부터는 <사람의 발견>챕터를 필사하겠습니다.
  • - 사람에 관한 짧은 에세이가 실려 있어요.
  • - 샘들은 어떤 사람에 대해 쓰고 싶은지 10명 정도를 적어서 올려주세요. (카톡창에 바로 쳐서요)
  • - 대상은 지인, 친구, 연예인, 가족, 유명인사, 작가, 아이돌~ 등등 광범위합니다.

 

필사하기와 단상

 

 

 

11일차 필사본문요약과 한줄 essay

- 김남주 : 그는 시인이었지만 스스로 전사라고 불러 달라 했다.

- 감옥에서는 담배를 싸는 은박지에 시를 써서 밖으로 내보냈다.

- 시가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무기가 되어야 한다.

- 자본주의와 미국은 김남주하고 근원적으로 화해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

- 어떤 사람들은 동시대인들의 괴로운 자랑이고 쓰라린 자부심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 p.238 (안도현의 발견, 안도현, 한겨레)

 

어떤 사람에 대해 글로 쓰고 싶은 사람 10.

 

- 아버지 : 엄격하시면서 두려움의 대상

- 어머니 :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

- 아내 : 끈기 있게 해내는 모습

- 사회선배(*) : 작은 외모에 솔선수범

- 사장님(*) : 성실한 모습을 닮고 싶다.

- 한국인 2: 베네수엘라에서 태어나고, 2012년 한국에 들어옴

- 이란성쌍둥이(아들, ) : 나의 아들,

- 막내딸 : 어릴 때 할머니 손에서 자란 딸

- ○○○ : 장래가 기대되는 인물

- ○○○ : 시와 에세이를 집필

 

출처 : 김성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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