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가 담긴 질책 <명언의 힘, 이탄, 아름다운날> 41. 배려가 담긴 질책 잘못된 점만 지적하지 말고 해결책을 찾아라. - 헨리 포드 (미국의 기업가)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아주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나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올바른 시간에, 올바른 목적으로 화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배려가 담긴 질책이야말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적절한 화내기일 수 있습니다. - p.49 독서이야기/명언의 힘 2020.07.17
'효주씨의 밤일'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메멘토> ♣ 4-5일차 미션(작문하기) - '효주씨의 밤일' aladin.kr/p/K68fM 글쓰기의 최전선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www.aladin.co.kr ♣ 미션 필사 본문 작문하기 '효주씨의 밤일' 쨉싸게 얼음통과 음료수대 청소를 마치고 매니저가 시키는 이런저런 일을 하고 나니 벌써 12시다. 이제부터 아름 언니와 나, 둘이서 주문을 받고 감자를 튀기고 음료수를 뽑고 햄버거를 포장해서 손님에게 전달까지 해주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60초 안에 끝나야 한다. 손님이 주문을 하는 동시에 빛의 속도로 감자와 음료수를 집어 와 손님 앞에 갖다 놓는다.. 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2020.07.17
줏대 <명언의 힘, 이탄, 아름다운날> 40. 줏대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군가? 그대가 줏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도록 꼬드기는 사람이다. -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가장 유명한 말은 “너 자신을 알라”입니다. 남의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총명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남을 설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 p.48 독서이야기/명언의 힘 2020.07.16
'짧은 문장이 무조건 좋을까 : 단문 쓰기'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메멘토> ♣ 4-4일차 에세이 필사 - '짧은 문장이 무조건 좋을까: 단문 쓰기' aladin.kr/p/K68fM 글쓰기의 최전선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www.aladin.co.kr ♣ 필사본문 짧은 문장이 무조건 좋을까 : 단문 쓰기 단문 쓰기는 글쓰기의 기본기다. 단문이란 주어와 목적어와 동사로 이루어진 최소 형식의 문장을 뜻한다. 그런데 이 단문 쓰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 문장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곧 글쓰기를 막 시작하는 사람이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쓰다 보면 문장이 마냥 길어진다. 이런 경우다. “故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일본.. 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2020.07.16
뚜렷한 소신 <명언의 힘, 이탄, 아름다운날) 39. 뚜렷한 소신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존경받을 만한 덕과 타인이 두려워할 만한 뚜렷한 소신이 필요하다. - 조제프주베르 (프랑스의 작가)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입니다. 그와은 반대로 위선자들에게는 가장 큰 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 사람이 더 이상 참지 못하여 저지른 잘못이 드러나면서 숨겨진 의도가 밝혀지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당장은 힘들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덕과 소신도 결국 시간이 만들어주고 판단받게 해줍니다. - p. 47 독서이야기/명언의 힘 2020.07.15
'여럿이 읽어야 하는 책, 니체'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메멘토>aladin.kr/p/K68fM ♣ 4-3일차 에세이 필사하기 - '여럿이 읽어야 하는 책, 니체' aladin.kr/p/K68fM 글쓰기의 최전선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www.aladin.co.kr ♣ 필사 본문 여럿이 읽어야 하는 책, 니체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처음 읽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구절은 이것이다. “삶은 한낱 노역과 불안뿐이거늘.” 이 부분에 형광펜을 진하게 그었다. 삶에 관한 본질적 정의라고 느꼈다. 실연당한 사람이 같은 노래 가사에 기대듯 나는 니체의 말에 의지했다. 나중에 니체를 공부하고 나니 ‘노역’이나 ‘불안’ 같은 말은 .. 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2020.07.15
하루 <명언의 힘, 이탄, 아름다운날> 38. 하루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 소포클레스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 진정 당신이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중요한 재료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이 출발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이는 저만큼 앞서 가고, 어떤 이는 낙오되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하루하루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였느냐 그렇지 않았느냐가 결정합니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도,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 p.38 독서이야기/명언의 힘 2020.07.14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메멘토> ♣ 4-2일차 에세이 필사 -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aladin.kr/p/K68fM 글쓰기의 최전선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www.aladin.co.kr ♣ 필사 본문 내가 쓴 글이 곧 나다 글을 쓰고 싶은 것과 글을 쓰는 것은 쥐며느리와 며느리의 차이다.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다. 하나는 기분이 삼삼해지는 일이고 하나는 몸이 축나는 일이다. 주변에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작 글 쓰는 사람은 별로 없다. 피곤하다며 바쁘다며 ‘집필 유예’의 근거를 댄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말은 그 일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 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2020.07.14
예술 <명언의 힘, 이탄, 아름다운날> 37. 예술 예술이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서는 안 된다. 대중 스스로 예술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오스카 와일드 (아일랜드의 작가) 예술가들을 통해 인생의 비밀들이 밝혀지고 어렴풋했던 것이 분명해지며, 복잡한 것이 단순해집니다. 하지만 예술이 오락에 불과하고 진리를 보여주는 힘을 갖지 못한다면 그것은 인간에게 수치만 안겨줄 뿐입니다. - p.45 독서이야기/명언의 힘 2020.07.13
'나는 왜 쓰는가' <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메멘토> ♣ 4-1일차 에세이 필사 - '나는 왜 쓰는가' aladin.kr/p/K68fM 글쓰기의 최전선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www.aladin.co.kr ♣ 필사 본문 나는 왜 쓰는가 이걸 감응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감응(感應). 어떤 느낌을 받아 마음이 따라 움직임. 사전적 정의는 ‘감동’과 비슷한데 둘에는 차이가 있다. 감동感動은 ‘깊이 느껴 마음이 움직임’이란 뜻으로 움직임, 힘 그 자체를 뜻한다면 감응은 감동에 응함이다. 개방적 의미로 태도나 윤리적인 것을 일컫는다. 감동이 가슴안에서 솟구치는 느낌이라면 감응은 가슴 밖으로 뛰쳐나가 다른 .. 독서이야기/에세이필사 2020.07.13